경상북도는 레고랜드에서 시작된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지방정부의 신뢰도 회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시·군과 함께 지급보증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2014년 경산시가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에 2천370억 원의 지급보증을 섰고, 현재 천850억 원의 보증금액이 남아 있습니다.
또 안동시가 지급보증한 경북바이오산단 개발 채권 330억 원은 내년 안동시가 전액 매입하기로 확약돼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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